풍천도 중식도 이후. 35주년 한정판 최상 규토 개봉기 및 연마.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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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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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도 중식도 소개 및 후기를 남기고...

알게 된 35주년 한정판 최상 규토를 보고

가슴이 너무 설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결국 제 손안에 들어오게 되었었어요..

한정판이라는 말이 이렇게 씨게

훅치고 들어오네요..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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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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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35주년 한정판입니다..ㅋㅋㅋㅋㅋ

단단한 하이스강이고요.

 

흑단목 손잡이가 풍천도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제가 구매 한 제품은 210MM 흑단목 제품이고요.

 

종류가 두 가지였습니다.

240MM과 210MM

 

간단하게 두루두루 쓸 칼들이 좀 있지만,

손이 결국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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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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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거의 막차였던 것 같아요..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졌네요???ㅎㅎ

 

이런 좋은 경우가... 

 

그 날의 입금은 신의 한 수였다...

 

 

요 놈을 구매하기엔 

미모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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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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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도 소개글에 적었듯이,

역시 단단함과 유지력, 무난한 절삭력입니다.ㅎㅎ

 

단점은 늦은 배송기간과 연마..

실제로 이번 35주년 한정판 최상 규토를 보면

 

 

6월 25일 날 주문을 하였고,

7월 10일 날 도착을 하였죠.. 헣헣

 

2주가량 결렸네요..

하지만 이건 빠른 편입니다 ㅎㅎ

 

요번에는 두 번째라 역시 좀 

적응이 되어있어서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경험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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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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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은 사람 참 두근두근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배송기간이 길면 길 수록이욬ㅋㅋ

 

 

크으... 중식도는 뻘건 색 박스였던 것 같은데,

암튼 요놈은 푸른 광채가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두둥 탁!

 

 

설렌다..

 

 

영롱하고 눈이 부십니다..

 

 

풍천도 중식도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네요 ㅎ

 

 

이 집의 매력은 

처음 칼을 줄 때 연마를 안 해서 줍니다..

악마의 연마를 시작할 때가 되었어요..

 

 

친구가 생겼드아 ㅋㅋ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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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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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 좀 오래 걸렸네요..ㅠㅡㅠ

정작 1시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싱크대에서 유튜브 틀어 놓고,

오랜만에 정말 열심히 갈았어요..ㅋㅋㅋㅋㅋ

숫돌 리뷰도 해야 되는구나..

 

숫돌은 목선인 다이아몬드 숫돌,

샤프톤 인의 흑막 400방,

1000방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보통 칼 앞쪽으로

밀어 썰기를 선호하는 편이라

앞쪽을 좀 더 넓게 잡았어요.

 

오랜만에 하니 더 힘든 것...

 

연마 고수는 아직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헣헣

 

 

절삭력도 너모 조코.

 

일단 너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같은 사이즈로 우스토프 르꼬르동 블루가 

있긴 한데, 너무 손잡이로 무게 중심이

쏠려 있어서 정이 안 갔는데,

요건 밸런스 좋게 잡혀있어서 

너무 좋아요. ^_____________^

 

 

 

역시 흑단목 선택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배송비 포함 81000원에 풍천도라......

나름 가성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당분간 요 놈으로만 요리할 듯하네요..

 

이상.

 

35주년 한정판 최상 규토 현질 한 후기였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입이 찢어지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