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노스트레스버거. 인스타에서 핫한 뉴욕스타일 치즈버거.

 

 


노스트레스버거



오늘은 해방촌.

이태원 옆에 주택가. 비스므리하게 

신기하네요. 첫방문입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정신 없이 돌아보다 밤샐 뻔했어요 ㅎ.

초입 부분에서 마을버스 타고 올라오세요.

그냥 오시면 현기증나서

다시 밑으로 굴러갈 수도..

 

초입 부분에는 펍이 몇 군데 있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있네요.

편의점에 카스 한캔을 하시며 앉아있는,

한 외국인이 왜그렇게 화보 같은지 ㅋㅋ 

 


매장 정보


 

02 - 749 - 2236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지번 : 용산동 2가 24-17 1층

 

월 ~ 금

 

11:00 ~ 21:00 3시부터 4시 30분 브레이크

 

토 ~ 일

 

11:00 ~ 21:00 NO 브레이크

 

주차 불가

 

 

 


메뉴


 

Classic cheese burger 5500원

 

Double cheese burger 7000원

 

Triple cheese burger 9000원

 

Beer 4000원

 

Soda 2000원

 

Cheese + 0.5

Triple + 2.0

Set + 4.5

 

 

 

올라가는 중간에 위치한 노스트레스 버거, 

이 시간에도 바글바글 합니다..  

그냥 분위기 자체로 힙하네요.ㅋㅋ 

뉴욕입니다. 여긴. (사실 뉴욕 1도 모름.) 

 

 

테이블 10개 남짓 좁은 공간에

알차게 테이블이 준비 되있었어요.ㅋ

버거 먹다가 계산하려는 사람의

엉덩이로 뺨 맞을 수도..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
티비는 프로레슬링이 나오며 

헐크 호건과 앙드레 자이언트의 

눈빛 교환 사진이 있고요. 

 

사장님 프로레슬링 좀 아시네. 

 

 

노래는  
안 어울리게 스윙 재즈가 나옵니다.ㅋㅋ 좋네요. 

 

 

그사이에 생긴 웨이팅. 숨 막히면,

옆 건물로 이동해서 드세요.

참고로 냉방은 안돼있는 듯.. 노 확인.
버거는 뭐 서서도 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 

 

 

왜들 그리 뉴욕갬성, 뉴욕갬성 하는지 

감이 오네요. 진짜 별거 없눈디.. 

 


버거를 시켜 봅시다. 

더블 하나. 트리플 세트.  

 

 

아기자기한 카운터.

 

 

귀요미

 

 

요즘 요런 스티커 폰케이스에다가 많이 한다며?

 

 

주문하고 15분 정도. 주문이 밀린 것치곤,

빨리 나온 듯합니다.

 

 

버거 좀 살펴보면.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데?ㅋㅋㅋㅋㅋ

생각했죠.  

케첩과 머스터드 치즈 페티 피클까지. 

 

 

한입 먹어봅니다.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10... 너무 좋네요. 
버거에 야채는 사치에요. 

 

 

요 고추가 나중에 입가시는데 최고입니다. 

꼭 다 먹은 후에 후식으로 드시길.  

 

 

패티의 
겉면은 튀기듯 구워져서 

바삭거리고 육즙이 장난 없네요. 

적절히 짭짤합니다. 

 

 

제 입맛에는 SM 근처에서 짜기만 했던

버거 조인트보다 맛있었네요.  

 

 

더블 쿼터 저리 가라. 

짜증 나네 ㅋㅋㅋㅋㅋ 

 

 

치즈에 걸려있는 육즙이.. 계속 떨어져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상할 수 있는 맛인데. 

또 생각납니다. 

 

감자튀김은 그냥 그냥.  

 

 

마무리로 할라피뇨. 상큼하면서 매콤하니

기름기가 마무리됩니다. 

 

 

아 또 먹고 싶다..

 

 

가까우니 자주 와야겠어요. 

시국이 시국이긴 한데.. 

깔끔히 소독 잘하고 조심조심 

먹고 싶은 건 먹고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ㅠㅡㅠ

다음에는 평일에 오픈 시간에 와서 

여유롭게 먹고 싶네요.. 

자리가 너무 타이트함.. 그것만 빼면.

이렇게 해방촌 1탄이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