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고추장찌개 레시피. 만들기. 그냥 해 본 풍성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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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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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완성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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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지방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기 냄새가 나지 않고

담백함 + 고소함을 업시켜주고

(이건 제주산 흑돼지의 힘!)

 

한 가지.단호박과 양파를 많이 넣어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적절한 당도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멸치 액젓을 넣어

MSG를 넣지 않아도 충분한

감칠맛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점 칭찬해)

 

한 가지.냉장고의 남은 채소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ㅎㅎ👍👍

 

저 정도 퀄리티의 찌개를

밖에서 찾아볼 수 없겠죠?ㅎㅎ

 

고기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어요..

 

(600g은 좀 과했네요.😅)

 

고기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국물들이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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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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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한 끼로

된장찌개를 하려다가,

냉장고를 확인하는데.

 

된장이 없어서🤣

 

고추장찌개를 해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ㅎㅎ

 

헌데 색은 된장찌개 네요 ;;

 

조명빨이 좀 쌔네요 오늘은ㅎ

 

고추장찌개는 많이 해보질 않아서.

백종원 슨생님 레시피 를 가지고 왔어요.

 

결과는 

 

뻔합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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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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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흑돼지 국거리 600g

 

대파 1 대

 

양파 절반

 

두부 한 모

 

무 50g

 

팽이 1봉

 

애호박 1개

 

물 500g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 마늘 2큰술

 

국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멸치 액젓 1큰술

 

후춧가루 적당량

 

조리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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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념들.

제가 쓰는 재료들입니다.ㅎ

일단 식용유랑 참기름은 일반적.

저렴하고 메이커를 사용 중이고,

 

국간장은

샘표에서 나온 조선간장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이건 제 입맛 기준이고,

매장에서도 많이 쓰긴 합니다.ㅎ

 

오늘의 감칠맛 주인공

청정원에서 나온 멸치액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고

고추장을 볶는 게 키포인트.

 

이 때는 약불로 하시고,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타지 않고

고추기름을 뽑는 게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절반은 OK.

물을 부어 줍니다.

제주산 흑돼지 국거리 600g

투하.

 

(고기는 오래 끓여주어야 좋죠.)

 

청양고추가 없어서

더 칼칼하게 먹기 위해

고춧가루 1 큰술 더 넣었어요.ㅎ

 

(참 아쉬웠던 부분.. 씁쓸..😥)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주고.

국간장 3큰술과

멸치액젓을 넣어 간을 

먼저 잡아줍니다.

 

부족한 간은 항상

완성하기 전에 조절해주어야

실패가 덜 하겠죠?

 

두부를 제외한

모든 야채를 넣어줍니다.

(단호박이 귀엽네요.😅)

 

이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쉽다. 그죠? ㅎㅎ

 

어느 정도 끓여주면.

두부 투하.

 

마지막 간을 본 후.

후추 적당량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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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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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해서,

오늘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였네요!

찌개용 야채 손질은 맛에 크게 지장이 없고,

만드시는 분 취향에 맞춰서 모냥 좋게

손질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큼지막한 고기를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 야채들은,

숟가락으로 떠먹기 쉽게 썰어주었죠.👍

 

처음 해 본 레시피이지만,

완성도가 높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