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과 골뱅이] 팔도 비빔면 VS 진비빔면 만들기. + 골뱅이

진비빔면과 골뱅이

안녕하세요 카프입니다..! 다들 끼니 잘 챙기고 계신가요? 아직 식사 못하셨으면 진 비빔면 고고! 오늘은 오랜만에 득템한 진 비빔면과 골뱅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비빔면 하면 팔도비빔면인데. 강한 적이 나타났죠? 백종원 슨생님께서 광고하신 진 비빔면.! 광고를 보자마자 달려가 준비해보았습니다. 헣헣. 

 

재료 준비

 

진 비빔면 (필수)

 

국내산 골뱅이

 

작은 양파 1개

 

삶은 달걀 1개

 

얼음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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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미리 썰어 찬물에 담가 놓고 맵기를 뺏습니다. 아삭한 식감을 주기 위해 준비해 보았고요. 양파 대신 대파를 이용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슬라이서가 망가져서 버린 관계로.. 칼로 최대한 얇게 썰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얇게 써는 거라 엄청 얇게는 안되네요..;; 늙었나 봐요.. 헣헣

골뱅이

 

국내산 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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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골뱅이를 맛있게 조리하기 위해 여러 번 찬물로 씻은 후 소주를 부어 15분간 삶아주었습니다. 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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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 삶고 난 후 찬물에 얼른 식혀, 꼬지를 이용하여 돌려가며 빼면 깔끔하게 빠집니다. 헣헣. 저는 비빔면의 맛을 좀 살리고 싶어서 비빔면에 넣을 골뱅이는 내장을 따로 떼어서 한번 더 씻어 주었습니다. 진 비빔면을 처음 시식해보는 거라. 비빔면 맛을 좀 더 느끼고 싶었어요.ㅎㅎ 나머지는 따로 접시에 준비해서 고추냉이 간장과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골뱅이의 맛도 봐야 하니까요!

 

오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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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언가 새로 나와서 그런지 색다르고 더 맛있어 보이는 포장입니다. 핳핳. 사실 일반 라면과 똑같은데 말이죠.ㅋㅋㅋ 메인에 푸짐한 양이라고 광고하는 거 보니. 팔도 비빔면을 살짝 겨냥해서 넣은 문구 같았습니다. 20%나 양이 많다니. 확실히 비빔면 계에서 1위를 달성하려면 이 정도 도박은 해야겠지요 ㅎㅎ;; 구성은 액체 스프와 고명 스프가 있네요.! 

 

진 비빔면 + 골뱅이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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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조리 방법은 이미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ㅎㅎ 추가해봤자 양 늘리기처럼 보이는 것 같아 빼버렸어요! 다들 아실 테지만 비빌 때 얼음 넣어서 비벼야 되는 거 아시죠? 비빔면은 적절하게 안 익었거나, 미지근하거나, 덜 차게 조리를 해버리면 맛이 기대 이하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죠! 헣헣.. 아참! 계란은 집에 있는 냄비마다 시간이 다른데 저희 집 냄비로는 찬물에 랜지에 올린 후 12분. 소금과 식초를 넣으면 겉과 속이 이쁜 계란이 나옵니다. 이 날은 배가 너무 고파서 이성을 잃어 잘못 삶아버렸어요..헣헣 집에 있는 냄비들로 한번 해보세요~ 이미 아실 수도 ;;ㅋㅋ골뱅이가 때깔이 좋죠? 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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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해서 꼬돌꼬돌 쫄깃쫄깃 하니 짭조름하고 크.. 뭐 말이 필요한가요 헣헣..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 버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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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비빔면은 전반적은 매콤한 비빔면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음.. 쬐끔 뭔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인 소스 맛은 비슷합니다. ㅎㅎ 그냥 좀 더 매콤하고 맛이 진한 듯? 합니다. 얼음이 녹아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싱겁지 않았고요. 개인적으로는 진 비빔면이 더 맛있네요.ㅎ 양은 확실히 많아요.. 3개를 끓여 절반 씩 나눈 거 같은데, 팔도 비빔면 4개 끓인 양같이 나왔어요. 헣헣 이제는 비빔면도 하나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인가.. 양파는 아삭하니 식감을 살리고 적절한 꼬들함의 골뱅이가 춤을 춰 주니. 깔끔한 매운맛에 비빔면이 들어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지 말입니다. 헣헣. 양파는 시원한 면 드실 때 넣어서 드시는 거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비빔면! 냉면! 강추. 쉽게 슬라이서로 밀어준다음 찬물에 담가 놓고 요리 시작하시면 돼요! 간단 하지요!. 오늘 먹 블로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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