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아시아니스]북가좌동,명지대.아시아음식맛집 아시아니스.

 

 

남가좌동 아시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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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프 입니다. 헣헣.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부근에 위치해 있구요. 가까운 곳에 생기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오늘 맘먹고 다녀왔습니다.ㅎ 기대 이상이였어요!

 

 

 

매장 정보

 

02 - 6408 - 0210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3길 18

 

매일 11:30 ~ 00:00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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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

이곳은 배달과 포장 전문으로 미리 전화하거나,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헣 이곳은 생기고 처음부터 가보고 싶었던 매장인데 가까워서 포장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 맛보게 되네요 ㅎ안쪽은 주방이 바로 보이고 꽤 좁은 공간에서 요리를 하고 계십니다. 고로 전화로 주문을 한 경우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시간에 가야 딱 맞게 가져올 수 있는 거 같아요 ;; 저희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괜스레 눈치만 주고 온 것 같습니다 ;;ㅋㅋ꽃빵 튀김 추가로 주문하고 ㅠ. 계산하고 말 시키고 ;; 아마 저희가 좀 귀찮으셨을 것 같아요 ㅎㅎ;; 음식은 한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고. 포장을 한 후에 집으로 뛰어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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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전문점답게 꽁꽁 알차게 잘 싸매 주셨네요;; 개봉하는데 좀 힘들었어요..ㅋ그만큼 제 마라탕은 깨끗하게 잘 왔습니다. 헣헣 뛰어와서 좀 걱정했는데 끄떡없네요;; 상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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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문 한 메뉴는 나시고랭 과 마라탕 입니다. 마라탕은 소고기, 푸주, 건두부, 추가했어요. 이렇게 마라탕에는 여러 가지 토핑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것저것 넣다 보면 금액이 점점 산으로 갑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추가하시면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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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은 말로만 들었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네요;; 인도네시아 국민음식이라고 합니다. 더운 지방이다 보니 식재료가 빨리 상해 남은 식재료로 볶아먹기 시작해서 국민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마다 나시고랭에 이름이 정해지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소고기 볶음밥 돼지고기 볶음밥 같은 게 되겠네요 ㅎ

 

이곳 나시고랭은 큰 새우 2마리가 들어가 있고 닭고기로 맛을 낸 나시고랭이었어요. 맛은 사천 짜파게티 수프로 볶은 듯한 맛? 신기했습니다. 적절한 간과 입안이 심심하지 않게 적절히 고기와 야채가 씹히고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단일 메뉴라 구성과 양이 좀 부족한가 싶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았습니다. 양이 엄청나요 ㅎㅎ;;

6500원짜리 중식 볶음밥 먹을래 9500원 이곳 나시고랭 먹을래 하면. 조큼 고민하겠지만 나시고랭 먹을래요.. 어쩌면 9500원에 맞는 양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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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준으로 마라탕 금액은. 14900원이네요. 뭔가 추가를 안 하면 조금 양이 적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보통 이 정도 가격에 저 정도 양인데. 추가 없이 주문을 할 경우는.. 토핑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먹을 때는 확실히 먹어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다 먹고 양이 적다느니 어쩌다더니.. 이런 불만은 넣어두시고. 미리미리 추가하세요! ㅋㅋ

 

이곳은 추가하는 메뉴 하나하나 불만 없게 넣어주십니다. 저도 마라탕을 만들어 봤고 팔아봤지만. 저렇게 오동통한 푸주는 본 적이 없네요;; 나중에 물어볼 생각입니다;;헣헣 알려주실지는 모르겠네요..ㅠ 

 

맛은 있었는데 뭔가 부족한 맛이었어요;; 제가 밖에서 너무 보채 듯 밖에 있어서 잊어먹으신 것이 있나 생각이..아니면 여태 먹어본 마라탕들이 간이 좀 쌧 던걸 수도 있죠 ㅎ;; 저는 굴소스를 더 넣어서 먹었더니 딱 좋았던 거 같아요. 굴소스는.. 정말.. 헣헣 굿굿..

 

마라탕 소스도 요즘 구하기 쉽기 때문에 집에서 파티 형식으로 준비할 때 쉽고 좋아요. 최대한 본토 맛을 내려고 노력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ㅎ;; 한 손님분이 중국 본토 맛이라고 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자랑 집어치우고..)

 

마라탕 소스는 하이디라오 마라탕 소스가 제일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본토의 맛을 칭찬받았던 그 소스입니다 ㅎ;

하지만 더 첨가를 해야 돼요 ;; 그냥 드시는 게 속편 합니다.. 고기와 야채 넣고 육수 넣고 저 소스만 부어주시면 끝.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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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꽃빵 제품을 튀길 생각은 누가 했을까요.. 연유 찍어 먹으면 끝. 겉바속 쫀... 쫀득쫀득..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제품 사다가 튀기기만 하면 끝. 기름도 덜 튀는 편이고 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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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 수는 있는데. 양은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다 먹고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는  팟타이랑 마라샹궈를 도전해 볼까 합니다.. 이 집이라면 도전해 볼만 해요! 다들 배달 고고 하시길..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