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는다리 맛있는 칼국수]북가좌동 과 증산 그리고 새절 칼국수맛집 .
- : Review
- 2020. 5. 26. 21:16
[맛있는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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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동에는 유명한 칼국수집이
두 군데 있지요?
이 주변 사는 분들은 거진 모두 아실
최고집 칼국수 집과
이곳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둘 다 비슷한 방식과 비슷한 맛
무언가 모를 경쟁심리가 있을법한..ㅎ
하지만 더 오래된 건 최고집.(제가 알기론)
맛은 두 곳 모두 좋습니다^^.
매장 정보
02 - 375 - 9177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길 150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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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부근은 불광천 길이네요 ;;
처음 안 사실입니다.
북가좌 2동 주민센터에서
버스 종점으로 걸어오시다가
해담은 다리 왼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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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보이는 외관이네요.
사실 저도 언제 생겼는지 잘 모르는데.
어느 날 생겼더라고요;;
면 덕후 인지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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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띄는 것이 있습니다.
웨이팅 수저인데요 ㅎ
무언가 색다르기도 하고
이 집 줄 서서 먹는 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손님이 바글바글 했고
저희는 운이 좋게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은 2시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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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주방.
안쪽은 너무 깔끔하고
주방은 좁아서 그런지.
서빙 것들은 밖에 나열되어 있고
직원 분들은 바쁘시더라고요;;
저도 역시 블로그를 확인하고 간 터라.
블로그에서 본 호박죽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 계절 메뉴인 거 같더라고요.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
다음에는 꼭 먹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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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효능판도 있습니다. ㅎ
사실 전문점 느낌도 나긴 하는데
저게 없으면 저 벽면은 엄청 허전할 거예요.
나름 인테리어 겸..
음식 기다리는 동안 봐도 좋습니다.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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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최고집 이랑 비슷하게 아니
거의 똑같이 음식이 나왔던 것..
최고집을 모방한 집인가..
아님 같은 곳인데 이름만 바꾼 것인가..
생각했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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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식으로 보리밥을 주어서 열무랑
고추장에 비벼먹습니다 ;;
아삭아삭 고소하니 맛나요
식전 보리라고 합시다.ㅋㅋ
보리밥이 약간 매끌매끌 합니다.
찰기가 생각보다는 없었어요.
잘 비벼지기 위함인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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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바지락 칼국수.
비주얼은 면 이 좀 돋보이고
일반 바지락 칼국수 비주얼이네요.
이 면이
키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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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역시 바지락과
다진 마늘 후추만 적절히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적절히 조개 다시다 살짝 넣으신 듯.
바지락의 감칠맛이 죽이고
국물 한술 뜰 때마다
크어. 크어. 뭔지 아시죠? ㅋㅋ
바지락 칼국수는
해감이 잘 된 바지막만 있으면
육수는 평타 이상 치는 것 같습니다.
좋아요.
이곳의 포인트는 면인데요.
해초 가루를 이용하여 제면을 하신다고 합니다.
이건 최고집 과는 다른 점인데요.
면이 정말 쫄깃합니다.
다 먹을 때까지 탱글탱글하니
호로록 먹다가 이로 면을 자르다 보면.
면발이 튕겨 나갈 정도로 탱글 합니다. ㅎ
면을 한입 하는 순간..
국물이 보이지 않고 면만 찾게 되는..
그 정도로 면이 매력이 넘칩니다 핫핫.
저 같은 면 덕후는 필수 코스인 듯합니다..
다음번에는 호박죽과 팥칼국수를 접해보려
다시 갈렵니다.
면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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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무언가
비주얼이 안 땡겨서
시키질 않았어요.
다음에 먹어봐야 될 거 같습니다.
만두도 덕후라..
이 정도면 밀가루 덕후가
맞겠네요 허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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