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정문 스시한판] 명지대정문 초밥전문점 가성비?!초밥
- : Review
- 2020. 5. 15. 23:55
[스시한판]
-
오늘의 식사는 스시한판!
스시한판은.
박용석 스시와 같은
스시 프랜차이즈이다.
프랜차이즈는.
어느 정도 맛은 잡혀있다는 말씀.
허나. 매장마다 맛은 다르다.
매장 정보
02 - 303 - 7748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44
매일 11:30 ~ 22:00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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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정문 부근에 위치한
스시한판.
망해가는 명지대 상권과 달리
주변에 초. 중. 고 학교가 많고
나름 주택가 상권도 포함.
이 자리는 원래 떡볶이와 파스타를
파는 곳이었다. 나름 맛도 있었음..
매장 이름은 까먹은.. 크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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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고.
관리가 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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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1인분
세트 2인분 + 모밀(우동) + 새우튀김 + 샐러드
A세트 = 모둠 두 판
B세트 = 특선 두 판
C세트 = 스페셜 두 판 인듯하다.
보통 12000원 정도의
스시 한판을 주문할 경우.
제품이 포함된 재료가 많으므로
(예: 흰 살 새우, 계란말이, 문어,
타코와사비, 유부 등등)
퀄리티 좀 생각하는 분들은.
15000원 이상부터라고 보면 된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
고로 주문한 건 B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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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단가가 좀 쌘 야채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치커리, 로메인, 적겨자, 라디치오(은 맞나?)
쌉싸름한 채소들로 새콤한 주황색 소스가
입맛 돋우기엔 딱.
드레싱이 궁금해 여쭈어 보았더니.
오리엔탈 드레싱소스를 이용하셨다고 한다.
소스가 주황빛이던데 오리엔탈?
레시피가 궁금하다..
흔히 오리엔탈은 간장 베이스로
검은 소스가 일반적인데.
소스가 주황빛이.. 희한..
-
광어는 싱싱하며 두꺼운 편이고
샤리(밥)는 간이 좀 평범하고
수분기가 없어 푸슬푸슬 느낌.
묵은지는 색다른 조합이라 신기했고
고소한 기름 향이 인상적.
-
으흠 생각하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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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는 간이 알맞고
덮밥으로 나와도 맛있게 먹을 거
같은 맛이다. 탱글탱글.
제일 만족한 메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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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는 미리 구워 놓은 듯
수분기가 없고 기름기도 없었다.
그래도 고기는 맛있지 뭐.
가운데는 뭔지 모르겠다.. 평타
구운연어는
두꺼워 씹는 맛도 있고 보드라웠다.
풍미는 이제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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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는 패스.
육회는 나름 잘 어울렸다.
중요 요점.
프랜차이즈로써는
꽤 좋은 퀄리티 스시를 가지고 있다.
구성도 꽤 좋고 벨런스도 맞는 편.
고로 추천 박고 시작합네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 보니.
A세트는 제품이 많이 올라가 있는 걸로 보아
B세트를 먹는 걸 추천.
같은 제품이라도 퀄 있는 게 좋잖아?
샤리의 간이 초밥마다 어울리게 조합
한 듯. 보이며 간이 다 달라 보였고.
좀 마른 듯 푸슬푸 슬하고 잘 흩어지는 건 좀..
네타도 15000원 정도는 아깝지 않은.
만족스런 한 끼였다고 생각한닼.
나름 뭐 좋았어.
스시를 알고 진정한 스시를 먹고 싶으면
오마카세 먹으러 가야지.
동네상권에 이 정도 스시면
나름 갓 가성비는 아니더라도
가성비에 속한다고 봄. 긋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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