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절 근린커피] 불광천 새절 인기좋은 추천 카페
- : Review
- 2020. 5. 17. 15:57
[근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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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 칼국수로 속을 채우고.
바로 옆에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 발견.
달려가 후식으로 커피를 마셔 봅니다.
알고 보니 유명 커피.
매장 정보
070 - 7715 - 5300
서울 은평구 응암로 21길 23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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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라 매장 간판을 끄신 건가..
이렇게 사진 각 잘 나오는 인테리어 탓에
끝나가는 시점에도 손님들이 바글바글.
인테리어에 비용 투자가 안 아까울 듯..
흐뭇한 사장님의 표정이 상상 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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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누굴 위한 공간인가.
앞으로는 직원분들이 , 옆쪽에선 주문을.
커피 기다리는 자리겠지..라고 생각해본다.
이곳도 분위기 있음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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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판은 카운터 바로 앞에 있다.
글씨가 작은 점 죄송하게 생각됨..
두 메뉴판을 한컷에 잡으려는
나의 욕심에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그럴 수밖에.
뒤에 줄이 길어서 욕심내서 찍을 수가 없었음..
민폐 블로거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메뉴판이 좀 수상한 게.
디저트도 많은 것을 만들어 팔고 있는 듯 하나.
와플 밖에 없다는 점..
직원: " 아이스크림 와플 맞으시죠?",
"10분 정도 걸립니다."
나 : "(뭐가 더 있나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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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은 메뉴판에도 없음..
뭐지.. 이런 카페는..
이것도 마케팅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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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직접 원두를 볶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곳들은.
무언가 기분 탓인가. 더 맛있는 듯.. 보이며.
원두의 깊이는 살리고 향도 좋으며.
거부감 없는 살짝 산미와 쌉싸름은 덜하다.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커피는 취향이 아닌데
이날 산미있는 아메리카노는 좋았다.
이 정도 퀄리티는 있어야.
불광천 마실 나온 젊은이들을 당겨오는 건가.
아메리카노가 이 정도니 라떼도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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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시 멍 때리게 만든 주인공
아이스크림 와플이 나왔다.
나름 인스타용 비주얼을 신경 쓰신 듯.
블루베리 잼? 을 휘적여 놓으셨네.
금손 같으니라구..
달달 한 벨기에 와플에 아이스크림.
의외로 적절한 달달의 블루베리.
보이는 거와 달리 적절한 당분에
나름 만족.
맛은 생각하시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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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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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인테리어는 그냥 깔끔쓰.
막 그렇게 눈에 띄는 것들은 안 보인다.
화분을 좋아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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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그냥 쏘쏘.
맑은 공기 마시러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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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노상이지.
밖에도 요런 테이블이 마련이 되어있고
옆 테이블과 거리가 좁아. 썸이 가능할 듯.
애견들.. 눈 맞기 좋은 장소..
중요 요점
불광천 산책, 운동 후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땡기시면
이곳 가세요.
주변 카페를 다 가본 것은 아닙니다.
허나. 손님 항상 많아요.
많은 건 이유가 있어요.
솔로는 밖. 테이블 이용하세요.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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