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가타쯔무리] 일본 현지를 느낄 수 있는 남가좌동 우동맛집.


가타쯔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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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 겸 늦은 점심까지

책임지는 가타쯔무리.

 

저번에 갔을 때 만해도.

어지간히 오후에 열었던 거 같은데.

 

소문이 소문을 타고

그 우동집은 11시부터 2시 30분까지만

한다고 한다.

 

11시 30분 부터는 거진 줄줄이.

 


매장 정보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길 72

 

매일 11:00 ~ 14:30

 

휴무일 페이스북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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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시.

지도만 쳐다보는 행동은 비추.

근처에 와서 무조건 고개를 

흔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찾기 힘들어요..

 

경험담.

 

 

간판 잘찾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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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시 연관검색어는

이제 전혀 어색한 느낌조차 없고

당연한 듯. 위치되어 있는

 

대우전자 지정점.

이곳의 마스코트라고 볼 수 있다.

 

우동을 공부하신 일본 남편분과.

한국 부인이 하는 나름 스토리.

 

 

간판 바뀐듯..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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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확인하시고

점심만 장사 하신다고 함..

 

 

우동 선택.
사이드 선택.
주문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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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시.

 

국물을 먼저 추천.

이후에 국물 없는 것을.

 

국물은 히야히야 부터 드셔 보시길..

면이 포인트.

 

곱빼기는 다음부터.

면이 코로 나오는 수가 있어요.

노나 먹어도 되고.

 

 

일본 현지 느낌
일본 길거리 구석진 곳에 있는 그런곳..
테이블은 총 4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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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은 편안하고 친숙한

소품 하나하나 현지 느낌이 나도록

잘 꾸며 놓으셨다.

 

역시 살아 본 사람이 안다고.

과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

이곳이 한국인가.

 

입구 들어오는 순간부터

이곳은 일본이 된다.

 

소품 하나하나 엄청 감성이 좋다.

 

벽시계.

 

2020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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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우동마다 다르게 첨가.

 

루이보스티

 

이곳. 셀프.

 

 

카마타마 우동 + 시오다래 돼지. + 반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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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익힌 면에 계란을 풀어

간장에 비벼 먹는 우동.

 

쫄깃하면서 부들부들하다.

 

냉동 사누끼 우동면을 

뜨신물에 풀어 파는

그런 우동 집 과는 다르지.

(사누끼면도 맛있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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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평범할 수 있는데.

일본 여행 온 느낌 좋잖아.

맛은 한마디로

쫄깃한 간장 계란밥. 우동.

 

 

가케우동 + 유부조림 + 반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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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설명대로

은은한 멸치 향과 다시마의 시원함.

이 집 면발을 느낄 수 있는

기본 우동이다.

고명이 좀 심심할 수 있으나.

 

사이드 메뉴가 이것을 채워준다.

 

 

반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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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별한 것 없는.

짭조름 계란.

 

시오다래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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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없는

돼지고기 간장조림이라고 보면 됨.

 

 

달달 짬쪼름 유부조림.
두조각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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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면 또 시킬까 생각함.

매력 있어.

 

 

취향맞춤 고명.

 

고추 다데기와. 덴가스인듯.?

 

크억.

 

중요 요점

 

늦으면 국물 없음.

 

가볍다 느껴지고.

조금 심심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평양냉면도 장인이 만들듯.

 

이 주변 우동집 장인은 

이 곳이 아닐까 싶다.

 

우동면과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그런 곳.

 

이미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피크시간은 줄이 항상 있는..

암튼 말해 뭐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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