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 Review 카프 | 2020. 7. 22. 16:10
오늘도 한 남정네는 먹거리를 찾아 거리를 해맵니다.. 탁월한 길치.. 똥손.. 연희동, 연남동만 돌아다니면 머리가 어지럽고 가봤던 길도 생소한건 저뿐인가요?ㅋㅋ 아마 요런 걸 구경하느라 바빠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매장 구경은 앵간한 여성분들 쇼핑할때 체력정도는 있는 것 같아요.ㅋㅋ 하지만 저도 쇼핑하기로 맘먹으면 여성분들 못지않게 체력이 좋습니다.ㅋㅋ 연희동과 연남동은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연남동에서 연희동으로 넘어온 거 같죠? 사실 저도 신촌이랑은 친한데 요쪽은 안친해요.😓 여기누정말 누가봐도 일본이죠? 나중에 꼭 와봐야겠어요. 잘 해놨네요.ㅋ ("나 아이스크림 파는 집이야!") 요즘 이름도 안 걸어놓는 매장이 많아요. 찾아보게 만드는 마케팅인가요?ㅋㅋ 아..
카테고리 : : Review 카프 | 2020. 7. 21. 20:03
오늘머먹지? 간만에 장보는 것 같네요. 그동안 쟁여놨던 재료들을 모두 소진 하였어요.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얼큰소고기버섯전골을 해서 먹었습니다. 7.8년전인가? 버섯매운탕이란 메뉴에반해서 한창 먹었거든요. 버섯 매운탕에는 오로지 느타리버섯만 들어가더군요.ㅎㅎ 저는 아쉬워서 다 넣었습니다. 손에 집히는 버섯은 다 집었죠..ㅋㅋ 막상 해체쇼 와 손질을 끝내니 양이 어마어마 해서 놀랬어요. 이만하면 버섯전골 중자로 25000원 정도는 받아야될 것 같아요. 물론 소고기는 따로.ㅋ ㅋㅋㅋㅋㅋ 저는 뭔가 요리를 하면 항상 많이 하게되서 좀 문제임.. 적당히를 몰라.적당히를.. 재료 한우 불고기 용 삼백그램. 양송이 여섯개. 새송이 세개. 팽이버섯 주먹맹큼. 만가닥 버섯 한팩. 양파 작은거 한개. 대파 조금. 알배추 ..
카테고리 : : Review 카프 | 2020. 7. 20. 16:51
오늘 머먹지? 오늘도 뒤적뒤적. 한켠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토마토 소스들이 보입니다.ㅋ 예전에 토마토 홍합찜에 꽂혀서 엄청 해먹었죠.. 홍합찜 레시피는 간단하면서 어렵지만 다음에 한번 포스팅 헐게요. 이 토마토 소스도 그때 사두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놈으로 간단하게 홈파스타 해볼려고요.ㅋ 소스가 좀 넉넉해서 에그인헬도 같이 하려다가 너무 토마토로만 먹는 것 같아. 넉넉히 해서 덜어놨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한데. 간단하게 헛짓거리 해봅니다.ㅋㅋㅋㅋㅋ 양파랑 당근을 먼저 달군 팬에 볶아줄꺼에요. 살짝 매콤하게 고추기름으로다가.😀 양파가 투명해지고 수분이 좀 날라가면, 토마토 소스를 부어 잘 저어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이 있는 소스지만. 건더기가 보이질 않아 좀 넣어주는 것 뿐이에요.😀 아쉽게 페퍼론..
카테고리 : : Review 카프 | 2020. 7. 19. 20:28
주말에 뭘 해먹을까 생각하며 냉장고를 털어봅니다.. 맨날 보던 아채들 아닌가요?ㅋㅋㅋ냉장고에 이거 밖에 읍네요.. 간단하게 볶음밥이나 해먹자해서 도즈언. 비도 오니 탕하나 있으면 좋겠다 해서 계란탕. 김치를 가지고 하는 음식을 최근에 많이 해서 물렸거든요..조합은 김치찌개인데.. 계란탕을 해봅니다.🙃 카레 볶음밥. 재료 대파 조금. 양파 조금. 당근 조금. 참치캔 중간사이즈 1통. 카래가루. 굴소스 하나. 설탕 하나. 두반장 삼분의일. 진간장 하나. 파 기름을 내줄 파와 고추는 송송 썰었습니다. 고추는 다져도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당근하고 양파는 적당하게 조사주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을 올려줍니다. 파향과 함께 노릇해질 때까지 기름을 쭉쭉 뽑아줍니다. 파향이 올라오면. 참치를 넣어줍..